강물을 생각하려 한다. 구름을 생각하려 한다.
나는 소박하고 아담한 공백속을, 정겨운 침묵 속을 그저 계속 달려가고 있다.
그 누가 뭐라고 해도, 그것은 여간 멋진일이 아니다.
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- 무라카미 하루키
하려고 마음먹으면 길이 보일 것이요. 마음을 닫으면 안되는 사유만 이어질 것
2008년 네이버 메일 수신 내용 중에서 - 김환